태국과 우리나라의관계

우리나라와 태국은 14세기에 처음 사신이 오가면서 왕래가 시작되었다. 조선 왕조 창건 전후에는 태국에서 사신을 보냈고, 1394년에는 조선의 사절단이 태국을 방문하기도 하였으며,1950년 6·25전쟁 때는 태국이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하기도 하였다.
두 나라는 아세안 지역 포럼(ARF),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와 같은 다국적 경제 단체를 통해 밀접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인특징

태국북부(치앙마이, 치앙라이, 치앙센) 여성들은 태국남부(방콕 등을 포함) 여성들과 다른 란나왕국이라는 다른 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였던 관계로 남부지역과는 달리 피부가 희고, 외모가 한국인과 비슷한 점, 의외로 보수적인 여성들이 많습니다.

태국은 모계사회로 장녀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 여성(장녀는 곧 가장입니다)들은 결혼 후에도 일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런까닭에 간혹 한국에 돈 벌러 시집 온 것이라는 오해를 받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태국 여성과의 결혼

태국여성들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배우자의 나이차에 대해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간혹 친정 어머니가 나이 차이 때문에 염려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지만 본인이 원할 경우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태국 여성들이 아이를 갖길 원합니다. 여자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갖지 못하는 것을 수치로 생각하기 때문에 만약 가질 수 없다면 사전에 이러한 사실을 미리 알려야 합니다.

태국 여성의 장점

• - 낙천적이고 발랄한 편이며 온순하고 이해심이 많다.
• -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한번 맺은 인연을 끝까지 지킬려는 성향이 강하여 이혼율이 극히 낮다.
• - 불교문화로 공경심과 예의 범절 의식이 강하다.
• -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으로 평균 학력이 매우높다